타로 배우기에 앞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그 분야의 기초역사를 알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몰라도 되는 분야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죠? 하지만 모든 공부는 가장 따분한 것부터 시작해야 뿌리가 내려 튼튼해지는 법입니다. 흥미와 신비로움까지 겸비한 타로카드에 대해 알아가 볼까요?
우리는 오늘 타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려 합니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지식이 된답니다!!
수수께끼 같은 타로카드의 역사는 수세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중세시대의 알 수 없는 기원에서 시작해 현대의 점술 또는 자기 계발, 자기 발견을 위한 대중적인 도구에 이르기까지 타로 카드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매력 있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타로의 매혹적인 역사를 탐구하고, 고대의 뿌리를 지나 현대까지의 진화 과정을 살펴 볼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타로의 기원을 간단히 살펴봅시다.
1. 타로의 고대 기원
신비한 시작 - 타로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중국, 인도의 고대문화에서 실마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역사 기록들이라 유실점이 많아요. 예상으로는 기록 이전부터 함께 해왔을 것으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일부 역사가들은 타로의 전형적인 상징과 이미지가 이러한 고대 문명의 지혜와 지식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타로를 이런 문화들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증거는 여전히 부족해요. 진정한 기원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도 합니다.
초기 카드 게임과 상징주의 - 타로 카드에 대한 최초의 구체적인 증거는 14세기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 타로 카드는 상징적 이미지가 추가된 전통적인 카드 놀이의 일부로 사용되었습니다.
2. 유럽에서의 타로 등장
르네상스 이탈리아의 타로 - 15세기, 타로 덱은 더욱 진화 하여 더 풍부한 상징들로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타로가 단순한 카드 게임에서 신비롭고 잠재력이 가득한 예언의 도구로 전환한 것은 이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stensi Tarot과 Sola-Buca Tarot은 이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카드 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로와 오컬트 - 르네상스가 신비주의와 밀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타로 카드는 오컬트 영역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학자들과 시비주의자들은 카드의 숨겨진 의미와 점성술, 수비학, 카발라와 같은 난해한 학문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3. 밀교 부흥과 타로
19세기 오컬티즘과 타로 - 19세기에는 오컬트가 급증했고, 타로는 부흥하게 됩니다. Eliphas Levi와 Antoine Court de Gebelin과 같은 영향력 있는 오컬티스트들은 타로를 고대 이집트의 신비와 연관시켰고, 카드가 심오한 영적 지식을 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황금 새벽과 타로 상징주의 -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오컬트 사회인 황금새벽회의 연금술사단은 현대 타로 관행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타로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황금새벽회'는 생각보다 아주 큰 단체였답니다.) Arthur Edward Waite 및 Pamela Coman Smith와 같은 이 구성원은 대부분 현대 타로 덱의 초석이 되었죠. 이것을 상징한 Rider-Waite Tarot 덱이 만들어졌습니다.
4. 널리 퍼지며 전 세계로 뻗어나간 타로
현대 시대의 타로 - 20세기와 21세기에는 타로가 점차 '난해한' 단체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타로카드는 오컬트 단체와 주로 연관되어 있던 것에서 자기 성찰, 개인적 성장 및 오락을 위한 도구로 발전했습니다.
심리학과 타로 해석 - 원형의 집단 무의식에 대한 심리학자 '칼 융'의 연구는 타로 카드가 해석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타로 애호가들은 타로를 '잠재의식'에 접근하고, 자기 인식을 촉진하며 자신의 정신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5. 오늘날의 타로 : 개인 통찰을 위한 도구
21세기의 타로 읽기 연습 - 현대 세계에서 타로 읽기는 다양한 접근 방식과 스타일로 다양해졌습니다. 일부 리더들은 전통적인 상징주의와 해석을 고수하는 반면 다른 리더들은 직관적이고 개인적인 해석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타로 읽기 어플들도 인기를 얻어 대중들이 이전보다 더 쉽게 타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죠.
윤리적 고려 및 책임감 있는 타로 사용 필요성 - 타로가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윤리와 책임 있는 타로 사용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타로 리더와 기타 사용자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배워 내담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하며, 고객의 기밀을 유지하고, 개인의 성장과 폭넓은 경험을 위해 꾸준히 배우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타로의 역사는 고대 신비주의, 중세 카드 게임, 르네상스 상징주의, 19세기 신비주의의 모든 것들이 실린 이야기 입니다.
귀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보잘것 없게 시작한 것부터 개인의 성찰과 통찰을 위한 도구로서의 현대적 역할에 이르기까지, 타로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타로는 끈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을 거처 온 역사의 일부분이죠. 타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우리들은 이런 역사적 흐름을 배우며 타로 카드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고 싶든, 자각을 얻든, 단순히 그 예술성의 아름다움에 감탄 하든.. 타로의 역사는 우리를 재미와 탐험, 깨달음의 여성으로 인도해 줄 매력적인 도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은 타로의 밝혀진 역사를 물 흐르듯 간단히 읽어 보았습니다. :)
여기까지 따라오신분들! 고생하셨어요. ^^
내일부터는 카드 한장한장 이야기를 풀어내듯 함께 공부해 봅시다!
타로 독학 연습장은 함께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 지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문의 부탁드립니다.^^
'타로 카드 - 유니버셜 타로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따뜻하고 정 많은 타로 카드, 3번 The Empress. 재미있는 이야기 (0) | 2023.08.08 |
|---|---|
| 도도한 여사제 타로 2번 The High Priestess 카드 이해하기. (0) | 2023.08.01 |
| 타로 1번 The Magician은 바람둥이라고? 누가 그래!! (0) | 2023.07.29 |
| 자유로운 영혼의 타로 카드 0번 The Fool - 친해지기 (0) | 2023.07.27 |
| 타로 독학 연습장 시작합니다 (0) | 2023.07.25 |
